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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내년 국비 확보 분주한 활동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 기자
  • 송고시간 2017-04-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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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점사업,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 요청
정헌율 익산시장, 18일 세종시 정부청사 중앙부처 사업담당자 접견 모습.(사진제공=익산시청)

전라북도 익산시 정헌율 시장이 중앙 부처의 예산 편성 시작과 함께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월 18일 시 주요 현안사업을 추려 세종시에 있는 정부 청사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중앙부처 사업담당자를 접견하고 적극적인 익산시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와 연무IC를 잇는 진입도로 개설공사 지방비 600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계속사업으로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1892억원)▲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137억원)▲국도 27호(서수~평장)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3652억원)과 신규사업인 하수슬러지 시설 설치 사업을 대체하기 위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147억원)의 사업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에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18일 세종시 정부청사 중앙부처 사업담당자 접견 모습.(사진제공=익산시청)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의 첫걸음은 사업발굴이고, 그 다음이 중앙부처 방문이다. 중앙부처에 우리시 주요 현안사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몇 번이고 중앙부처를 방문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중앙부처 예산 반영이 이뤄지는 5월말까지 몇 개의 중앙부처를 추가로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