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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 준비 구슬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 기자
  • 송고시간 2017-04-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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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경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산청군선수단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오는 28일부터 5월1일까지 나흘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육상 등 16개 종목에 선수 257명, 임원 108명 등 총 3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대회 상위 입상 종목인 씨름, 레슬링, 궁도, 태권도를 비롯해 테니스, 탁구, 볼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군부 종합 7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각 종목 출전 선수들은 대회를 눈앞에 두고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한편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뻗어라! 경남의 힘, 펼쳐라! 김해의 꿈’이란 구호로 김해시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18개 시?군, 1만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육상, 축구 등 25개 정식종목과 산악, 바둑 2개 시범종목 모두 27개 종목이 치러진다.


산청군 체육회 관계자는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대한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종목별 지원과 선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