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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24점 선정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4-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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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성화 부문 대상 손희숙씨 '여성용 생활소품'...지역특성화 부문 대상 한주석씨 '반구대암각화 기념품'
'2017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지역특성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한주석씨의 '반구대암각화 기념품'.(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의 ‘2017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작 24점이 가려졌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작품을 접수한 결과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특성화 부문 29점과 지역특성화 부문 41점 등 총 7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울산시는 지난 19일 교수,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4점(한국특성화 분야 12점, 지역특성화 분야 12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특성화 부문에서는 손희숙씨의 ‘여성용 생활소품’이, 지역특성화 부분에서는 한주석씨의 ‘반구대암각화 기념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대상 각 1명(200만원), 금상 각 1명(100만원), 은상 각 1명(70만원), 동상 각 1명(50만원), 장려상 각 3명(30만원), 입선 각 5명(20만원)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자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송연주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념품들은 연말에 개장 예정인 울산큰애기관광안내소와 태화강생태관광센터 등 주요 집객지점에서 판매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점진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