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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백제역사유적지구 ICT 활용 실감형 콘텐츠 개발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 기자
  • 송고시간 2017-04-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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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백제를 즐긴다...
익산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전북·충남·공주·부여·(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매장문화재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알기 쉽고 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스마트 콘텐츠를 제작한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제작은 백제문화재의 콘텐츠를 다양하고 흥미롭게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콘텐츠는 휴대폰 IOS와 Android 운영체제별 개발과 앱스토어 등록을 할 수 있고 향후 확장 및 개편이 용이하도록 구조설계와 콘텐츠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상 및 증강현실 체험을 위한 카드보드를 이용해서 스마트 기기에 개발된 앱의 활성화 선행을 필수적으로 적용해 콘텐츠 체험을 유도한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제작은 오는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증강현실(AR)은 모바일게임처럼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들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기업들도 가상현실(VR)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콘텐츠 제작은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과 보존관리 그리고 익산 성장동력의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