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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상 휩쓸어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 기자
  • 송고시간 2017-04-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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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새, 겨루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9개 메달 수상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수상한 계명문화대 태권도 선수단이 상장과 메달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은 지난 19일까지 전남 영광스포디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등 9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겨루기부문에서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 품새부문에서 개인전과 복식전 등 전국 91개 대학에서 3100여명이 참가했다.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 태권도 전공 선수들은 겨루기 부문 63kg 이하에서 백민승 선수(1학년.19)가 뛰어난 실력을 앞세워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54kg 이하 최상욱(1학년.19), 74kg 이하 윤창한(1학년.19), 87kg 이하 윤경호 선수(2학년.20)가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 품새부문 개인전 남, 여, 단체전에서 모두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혼합복식과 자유품새(복식)에서는 동메달을 각각 차지해 총 9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도 여자복식전 2연패 등 11개의 메달을 따는 등 매년 많은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와 함께 계명문화대 태권도 전공만의 매력과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