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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분기 먹는 물 수질검사 모두 ‘적합’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4-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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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샘물, 냉‧온수기, 약수터 등 3개 분야 검사 결과
울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2017년 1분기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통 중인 먹는 샘물 20개 제품 ▲냉?온수기 설치 12개소(총 307개소)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 8개소 등이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은 대장균군, 살모넬라균, 유해무기물질, 페놀, 경도 등 모두 53개 항목에 대해 검사가 진행됐다.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냉?온수기 또는 정수기는 시설기준 점검 위주로 이뤄졌다.

약수터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6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다.

최수미 울산시 환경보전과장은 “먹는 물이 시민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분기별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리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시민들이 이용하는 약수터는 청결한 주변 환경 조성에 노력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시 또는 해당지역 구·군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