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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비, 첫 쇼케이스 성공적 마무리…"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 기자
  • 송고시간 2017-04-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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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SG ENT)

가수 천단비가 지난 23일 신곡 '어느 봄의 거짓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라이브 카페에서 진행됐다.


천단비는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감회를 전하며 '슈퍼스타K' 출연 시 화제가 됐던 곡 '니가 내리는 날'로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천단비는 '그래비티'(Gravity)와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연달아 부른 후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의 '아이 저스트 캔 스탑 러빙유'(I Just Can't Stop Loving You)와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을 천단비만의 스타일로 소화,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그는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뷰티풀'(Beautiful)을 커버해 불러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천단비는 "모두 도와주셔서 만족스러운 노래가 탄생했다.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달라. 지속적으로 버스킹과 소극장 공연도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어느 봄의 거짓말'로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천단비는 13일 싱글 '어느 봄의 거짓말'을 발매함과 동시에 음악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