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3시 국민의당 인천시당  당사 5층 대회의실에서 1차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인천선거대책위원회 이수봉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당 인천시당)

국민의당 인천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수봉)는 24일(월) 오후 3시  당사 5층 대회의실에서 1차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수봉 선대위상임위원장을 비롯해 허영, 김회창, 조용범 공동 선대위본부장, 박보환 미래기획단장, 박종우 유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4일 오후3시 국민의당 인천시당  당사 5층 대회의실에서 1차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인천선거대책위원회 이수봉위원장이 인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당 인천시당)

이수봉 선대위상임위원장은 “존경하는 특보단 여러분! 이번 선거는 재벌과 기득권의 담합구도를 깨지만 인천지역의 부정부페와 특권과 반칙을 일삼는 양당 기득권세력을 심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선거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안보와 복지를 튼튼히 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여생을 보내시는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일 오후3시 국민의당 인천시당  당사 5층 대회의실에서 1차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인천선거대책위원회 이수봉위원장이 인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당 인천시당)

이날 임명된 1차 특보단은 총 14개로 구성됐으며 조직, 정무, 직능, 정책, 경제, 환경, 문화예술, 체육, 여성, 청년, 홍보, 장애인, 노인 등 총 2043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엄중히 선정해서 이뤄졌다.

특보단 대표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인천지역회장인 박래삼씨(조직특보)가 임명됐으며 재인천호남향우회, 재인천충청향우회, 재인천강원향우회 등 인천의 대표적 지역향우회 및 장애인단체 전·현직 임원 등이 포함됐다.
 

24일 오후3시 국민의당 인천시당  당사 5층 대회의실에서 1차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박래삼 특보단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당 인천시당)

박래삼 특보단대표는 “전국 반딧불이 회장단은 이미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안철수 후보만이 이 나라를 정의롭고 깨끗한 나라로 만들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특보단 임명식은 오는 29일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