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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들불...1명 화상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 기자
  • 송고시간 2017-04-2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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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2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취생리에서 들불이 났다.

불이 나자 주민 A씨(71)가 진화작업을 벌이다 양팔과 양손 등에 2~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들판 33㎡ 및 건초 등을 태운 뒤 1시간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