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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세조길 일원서 '힐링로드 걷기대회'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04-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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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손숙 전 환경부장관 초청 '자연愛 토크콘서트' 등 진행
충북 보은 속리산국립공원 내 세조길 수변부의 모습.(사진제공=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충북 보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국립공원 3050 주간’을 맞아 오는 29일 속리산 세조길 일원에서 명사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걷기대회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 지정 50주년과 공단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사회 관광 진흥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에는 손숙 전 환경부 장관을 명사로 초청해 나만의 힐링로드 기념사진 촬영, 생태체험 부스운영, 자연애(愛)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방법은 속리산사무소로 전화(043-542-5269)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홍대의 소장은 “가족의 달 5월을 앞두고 국립공원 3050주간 행사에 참여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