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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조덕호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 기자
  • 송고시간 2017-04-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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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7년판에 등재…세계 최초로 농지연금 모형 개발
한국연구재단 SSK 대구대 사업단장으로 왕성한 연구 활동
대구대 조덕호 교수.(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는 행정학과 조덕호 교수(59)가 최근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7년판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에는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인물이 수록된다.

조 교수는 지난 1997년 이후 국민복지 증진을 위해 주택연금과 농지연금 모형을 개발해 증세 없는 국민복지개선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농지연금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모형으로 연구 성과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교수는 영남대(학사), 서울대(석사)를 거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구대 행정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특히 조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 Social Science Korea)의 대구대 사업단장으로 주택 및 농지연금 분야에서 많은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그동안 140여 편 이상의 출판논문, 40여건 이상의 연구비 수혜실적, 30여 편의 저서, 250여 편 이상 연구 성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에 발표했다.

그 외에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우수논문상, 한국연구재단 10년 우수성과상 등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대구대 행정대학 학장, 전국행정대학원 원장협의회 의장, 한국정부학회 회장, 대한지방자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SSK 대구대 사업단장으로 연구팀과 함께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