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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美서부 여행업계 대상 문화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 설명회 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5-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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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설명회 모습.(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태식)는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오후(현지시각) LA한국문화원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한국문화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이해, 한국 주요관광지 및 평창동계올림픽 소개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방한상품 개발 및 상품 판촉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미국내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공식 판매사(ATR, Authorized Ticket Reseller)인 코스포츠(CoSport)를 초청해 입장권을 포함한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상품 개발 현황 및 판매방법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여, 현지 여행사가 궁금해 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정보를 자세히 제공함으로써 평창올림픽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을 확대하고자 했다.

또한 설명회장에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과 한국관광지 가상현실(VR) 체험존, 한국 전통 국악 공연과 비빕밥 프레젠테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태식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은 “이번 현지 여행업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평창올림픽 연계 방한상품 개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LA한국문화원 등 현지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