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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 2017 페루 트래블 마트(PTM) 성료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5-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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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트래블 마트 상담 모습.(사진제공=페루관광청)

페루관광청은 지난 8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린 '페루 트래블 마트(Peru Travel Mart 2017)'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지난 5일에서 8일까지 리마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트래블 마트에는 드림티앤이, 오투어 등 총 6개 국내 여행사가 참석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파라카스, 쿠스코에 이르는 페루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 또한 함께 진행됐다.


페루 트래블 마트는 국내외 여행 업체들의 교류를 증진하는 장으로서 페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장에는 전 세계 33개국의 항공, 호텔, 크루즈, 기차 및 레스토랑 분야의 여행업계 관계자 7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올 상반기 신설된 쿠엘랍 케이블카를 포함해 다양한 테마의 페루 여행 정보가 소개됐다.

현장을 찾은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와 페루 트래블 마트 참가를 계기로 페루 여행 상품 개발의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됐다”며 “역사 유적지 방문은 물론 기차와 크루즈를 통한 럭셔리 상품에 대한 조언까지 현지 관계자들을 통해 더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드라 도이그 페루관광청 관광처 최고책임자는 “한국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페루에 관심을 갖고 트래블 마트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부터는 제2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쿠엘랍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부터 럭셔리 야간 열차 신설 운행까지 다양한 여행 인프라를 선보이며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페루 여행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