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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팜투어 창립15주년 지역별 전문가③ 유럽 박혜인 과장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5-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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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인 과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2017년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허니문 여행사 팜투어의 각 지역별 신혼여행 전문가 6인 중 세 번째로 유럽 전문가 박혜인 과장으로부터 유럽 허니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때로는 눈에 보이는 것이 다일 수도 있고 당연한 부분을 받아들일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하다. 정석을 벗어난 파격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반영한 올곧은 길이 반듯하고 완전하기 때문이다.


유럽 얘기다. 유럽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패키지 및 자유여행목적지로 사랑 받아왔다. 여행의 숙원 혹은 로망과도 같은 유럽. 연인 및 가족여행 목적지로 인기 높은 유럽을 신혼여행을 가야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팜투어 유럽 전문가인 박혜인 제2여행 사업본부 과장은 이렇게 말한다. “유럽여행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데 최근 젊은층 즉 허니무너들은 단체 패키지가 아닌 반 자유를 선호하고 있다. 유럽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를 가이드와 함께 하고 그 외는 자유일정으로 관광을 하는 이른바 유럽 허니문 반 자유(패키지+자유일정)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 관광지의 역사 및 문화가 있는 곳은 가이드가 있고 그 외는 허니무너 들이 편안하게 관광을 할 수 있는 자유일정으로 충분하게 유럽의 관광+문화를 같이 경험 할 수 있는 장점이 반 자유 상품이라는 뜻.


박 과장은 “팜투어의 경우 가이드 일정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하는 투어가 아닌 허니문 전용일일 투어로 진행돼 허니무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팜투어의 유럽지역 허니무너 대상 혜택과 특전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이에 대해 박 과장은 “파리, 프라하, 피렌체, 로마, 바르셀로나 등 유럽 허니문상품을 팜투어 박람회에서 계약할 경우 스냅 1시간이 무료로 제공된다”며 “무엇보다 팜투어 유럽 상품의 가장 큰 경쟁력은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들의 상담력”이라고 말했다.

유럽 허니문시장의 트렌드에 대해서 더 들어봤다. “유럽허니문(자유여행포함) 문의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그동안 스위스+파리, 파리+이태리, 이태리+스위스가 메인이었다면 최근에는 크로아티아, 스페인, 스위스일주, 아이슬란드 등 신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더불어 유럽 휴양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

TV방송 등 미디어의 영향도 무시 할 수 없다. 최근 몇 년 사이 유럽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예능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여행수요가 탄력을 받고 있는데 팜투어 박혜인 과장에게 유럽 허니문 팁을 들어봤다.

“대부분 유럽하면 너무 먼 장거리 비행을 떠올리는데 사실 직항으로 프랑스 파리까지 12시간이면 된다. 유럽 허니문도 요즘 스타일은 충분하게 즐길 수 있고 두 분 만의 여유로운 일정도 포함되어 이른 아침부터 풀 관광하는 코스는 옛날 얘기다.”

마지막으로 박혜인 과장은 “허니문답게, 또한 힘들지 않게, 더불어 두 분의 입맛에 맞춘 유럽 신혼여행을 보장받고 싶으시다면 허니문 박람회 현장에서 심도 있는 일대일 상담을 받아보라. 유럽을 너무 멀게만 생각하지 말고 낭만 가득한 허니문을 즐긴다는 목적으로 떠나기를 바란다”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