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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제167회 임시회서 추경예산 156억 증액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5-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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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경예산 2509억5200만원으로 확정
울산 동구의회의 지난 제166회 임시회 의사 진행 모습.(사진제공=울산 동구의회)


울산 동구의회가 제167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의결함에 따라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155억9400만원이 증액된 2509억52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448억 5200만원, 특별회계 61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의 주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2억원, 오토캠핑장 운영 2억6900만원 등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6억5200만원이 편성됐다.

또한 동울산 종합시장과 상점가 인근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에 30억원, 월봉시장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8억5000만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차 보전금 3000만원 등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 예산으로 46억5000만원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일산동주민센터 신축 20억원, 산록마을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2억5000만원, 구민복지회관 건립 8억원, 월봉경로당 건립 4억원, 전하동 소2-48호선 도로확장 2억원 등 주요 투자사업에 55억6900만원을 각각 편성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투자사업 관련 예산을 중점으로 편성한 만큼 효율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동구의 경기가 살아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