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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LA 다저스에 완승…‘한국의 밤’ 행사엔 한국인 없어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 기자
  • 송고시간 2017-05-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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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페이스북)


'한국의 밤' 행사에 한국인 선수는 없었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이 MLB에 진출한 2013년부터 한국 팬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LA 지사와 손잡고 매해 '한국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하지만 이날 류현진(30·LA 다저스)과 원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35) 모두 등판하지 않았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크 리크는 8회까지 4피안타 1실점(1자책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 출처=LA다저스 홈페이지)


LA 다저스는 선발 리치 힐이 4이닝 동안 볼넷 7개, 안타 5개를 내주면서 7실점했다.



경기 전까지 올해 1승1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 중이었던 힐은 이날 2패(1승)째를 떠안았고, 평균자책점도 4.76까지 치솟았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콜튼 웡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선 취득점했다.



다저스는 0-6으로 뒤지던 7회말 코디 벨링저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경기는 6-1,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