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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7일 외가천리 물류차량 직접 연결 도시계획도로 임시개통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 기자
  • 송고시간 2017-05-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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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면 지문리 시도 2호선과 지방도 302호선 직접 연결하는 원곡 외가천 도시계획도로 중로3-25호선 약 100m 구간
 
27일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원곡면 지문리 시도 2호선과 지방도 302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원곡 외가천 도시계획도로 중로3-25호선 약 100m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 사진은 외가천 도로 현장 모습.(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원곡면 지문리 시도 2호선과 지방도 302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원곡 외가천 도시계획도로 중로3-25호선 약 100m 구간을 오는 27일 임시 개통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안성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총사업비 15억 8000만원을 투입해 당초 다음달 30일 준공 예정이었으나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을 실시해 개통을 앞당겼다.

 
이번 공사가 준공 완료되면 기업체가 많이 입지해 있던 지문리, 산하리 일대의대형 물류차량이 면소재지를 통과하지 않고 통복교를 지나 외곽의 지방도로와 직접 연결돼 대형차량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면소재지를 통과하던 대형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통행불편도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교통망 확충을 통한 통행의 불편해소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