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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보건고등학교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캠프 실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7-05-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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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서부소방서는 보건고등학교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캠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서부소방서)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6일 인천소방본부에서 보건고등학교 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 등 20여명이 함께하는 안전체험 및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조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생생119상황체험실 견학 및 화재예방과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소방본부 5층에 마련된 ‘생생 119상황체험실’은 소방본부를 방문하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며, 체험장을 방문하는 아이들은 119종합방재센터 홍보영상 등을 시청을 비롯해 최초 119번호 사용 유래에서부터 과거 소방망루에서 직접 화재상황을 수동 싸이렌으로 전파하던 상황 등이 담겨있는 사진이 전시돼 과거서부터 현재까지의 119신고접수 변천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또 간이 신고전화와 이동용 무전기를 활용한 신고방법과 무전 체험도 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구비하고 있다.

인천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각종 재난에 대비?대처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장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 향상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