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청주 중앙초등학교가 5월 넷째 주를 인성교육 실천 주간으로 정하고 친교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학생들이 칭찬, 웃음, 존중의 3다(多) 실천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충북 청주 중앙초등학교(교장 구자면)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월 넷째 주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성교육 실천 주간으로 정하고 친교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26일 청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중앙초 각 학급에서는 이 기간 동안 친구의 장점 말하기, ‘친구사랑’ 주제로 표어 만들기,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웃음을 주는 이야기 듣기, 따뜻하게 친구 이름 불러주기, 선생님과 학생 또는 학생과 학생사이에 손뼉 치기하며 감사와 사랑의 말 전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칭찬, 웃음, 존중의 3다(多) 실천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했다.

중앙초는 이번 인성교육 실천 주간동안 언어문화 개선교육, 인성놀이체육, 온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교육,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고운 말 사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구자면 중앙초 교장은 “이번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올바른 인성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폭력이나 따돌림이 없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