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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특별한 Do Dream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7-05-26 19:47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실시
26일 강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육협력기관인 (주)콩새미에서 지역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시작했다.(사진제공=강진교육청)

전남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교육협력기관(MOU)인 (주)콩새미에서 지역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시작했다.

이는 도교육청 공모 사업으로 현장 중심 진로?직업교육 장애학생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위한 체험교육이다.


지역 사회 내 체험처를 이용해 장애학생들의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진로교육에 참여한 한 중등교사는 “일일 체험이 지속적인 체험 활동이 우리 학생들의 진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학교에서도 사전 사후 활동을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청은 2017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반 진로·직업교육을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10회기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사업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 체제 강화로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강화하고 취업 기회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또한 유?초등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도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 및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실시해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