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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보훈어르신들과 마지막 ‘도심 속 동물 숲’ 프로그램 진행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 기자
  • 송고시간 2017-05-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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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주렁주렁 애니멀 테마파크 해운대점에서 보훈어르신들이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주렁주렁 애니멀 테마파크 해운대점의 폐점으로 지난 25일 목요일을 끝으로 보훈가족 ‘도심 속 동물 숲’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다고 26일 밝혔다.
 
‘도심 속 동물 숲’ 프로그램은 고령의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가까이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새 모이주기 및 파충류 체험 등 생태를 관찰하며 동물과 교감하는 기회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 보훈 어르신들이 ‘먹이주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사진제공=부산지방보훈청)

2016년 3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보훈가족 100여명이 주렁주렁 애니멀 테마파크의 후원으로 무료로 참여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문화체험을 위해 협조해주신 주렁주렁 애니멀 테마파크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