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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첫 유기농 인삼작목회 창립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17-05-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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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괴산 글로벌 유기농인삼작목회’창립총회 개최
26일 충북유기농연구소에서는 ‘괴산 글로벌 유기농인삼작목회 창립총회’가 열렸다.(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에서 처음으로 유기농 인삼작목회가 창립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북유기농연구소에서는 ‘괴산 글로벌 유기농인삼작목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창립총회는 작목반 회원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의 친환경재배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유기농인삼의 규모화와 세계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괴산 글로벌 유기농인삼작목회’는 창립과 함께 소진호 협회장과 14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친환경 유기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인 유기인삼재배 면적 확대에 앞장선다.
 
이 작목회는 5년전 친환경 인삼재배를 시작해 지난해 첫수확을 가졌다.


생산된 인삼은 계약재배를 통해 전량 아모레퍼시픽으로 납품되고 있다.

소진호 회장은 “환경 친화적인 유기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인 유기인삼 재배 면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