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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성경전래지 '제1회 서천군 마량진 러브레터 페스티벌' 개최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임원규 기자
  • 송고시간 2017-07-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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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마량포구 8월 11일 ~ 8월15일까지
오는 8월 한국최초 성경전래지인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에서 '제1회 서천군 마량진 러브레터페스티벌'이 개최된다.(사진제공=바이블타임)


한국최초 성경 전래지인 충남 서천군 마량진에서 '제1회 마량진 러브레터 페스티벌'이 열린다.

'제1회 마량진 러브레터 페스티벌'은 믿는자는 하나님께 답장을, 일반인들은 서로에게 사랑의 편지를 쓰는 사랑의 축제다.

주최측은 지난 14일 서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 11일부터 8월15일까지 충남 서천군 비인항(마량진) 일대에서 서천군 기독교연합회와 서천군청, 대한민국 기독교박람회가 공동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주요행사는 개막 및 폐막 예배, 공연, 전시, 세미나, 영화 상영, 체험 등이다.  

주최측은 "한국최초 성경 전래지 마량진을 전국민과 기독교인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라며 "믿는자는 하나님께 답장을, 일반인들은 서로에게 사랑의 편지를 하는 사랑의 축제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이번축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대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황규식 목사(수지산성교회 담임)는 "서천군에서 성경을 받아들인 첫 전래지라는 역사적 사실에 마량진을 알릴 수 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해피엘 대표 김변호 목사, 원바디 바이블타임 대전지부장 신바울 목사, 아프리카 고아 성경보내기와 성경읽기, 크리스천 성구업체 대표, 영광기업, 사랑의편지 등 많은 교계 단체와 기업이 이번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