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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8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26일 정선에서 열려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 기자
  • 송고시간 2017-07-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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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오는 26일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제10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 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도내 주민차지센터 동아리 회원들이 한데모여 문화공연 활성화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센터간 정보교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에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 18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특성화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대상을 비롯한 우수 동아리 7개 팀에 대해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정선군 임계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제일 잘 나가’는 동계올림픽의 성공기원의 마음을 담아 스포츠 댄스 및 퓨전난타 합동공연으로 미리 보는 올림픽 개막식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수복 자치행정과장은 “한국의소리 세계의 소리인 아리랑의 수도 및 올림픽 개최도시인 정선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얼마 남지 않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과 주민자치 실현의 좋은 기회인만큼 지역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