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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센트로 태권도스포츠협회 선수단, 충북보건과학대서 합동훈련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07-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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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 학생들과 다음달 6일까지 '교류 활동'
24일 멕시코 센트로 태권도스포츠협회 선수단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해 박용석 총장(맨앞렬 가운데)과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멕시코 센트로 태권도스포츠협회 선수단이 24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태권도외교과 학생들과 합동훈련을 위해 방문했다.

이날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멕시코 센트로 태권도스포츠협회 임원 3명과 선수 14명 등  17명과 케냐선수 1명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 선수들과 합동훈련에 들어가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이들 선수단은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가할 예정이다.

충북보건과학대를 방문한 멕시코 센트로 태권도스포츠협회 선수단은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와 태권도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멕시코 현지에서의 이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졸업 후 취업에 관한 논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오는 10월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태권도외교과 선수 5명이 출전해 충북도 및 충북보건과학대의 명예를 걸고 실력 발휘를 할 예정이다.


박용석 총장은 방문 선수단에게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그 동안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고 대표선수들의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