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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문화복지위원회, 청소년재단 활성화 위한 간담회 실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충우 기자
  • 송고시간 2017-07-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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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마두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재단 활성화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규열)는 지난 21일 마두 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 및 청소년 재단 관계자 등과 '고양청소년재단 전반기 사업운영 현황 보고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재단 경영전략 체계, 예산과 연계된 전반기 운영경과, 4대 행동전략별 주요 업무 추진현황, 후반기 중점추진 사항 등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 및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특히, 쟁점 논의 사항으로 위탁시설과 직영시설 운영에 따른 장단점, 청소년 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의 참여 공간 확대 방안, 청소년 시설 별 목적에 맞는 운영 방법,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를 주고받았다.


고양시 문화복지위원회 이규열 위원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재단이 "고양시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의 허브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에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