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는 관현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의 축제이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오는 29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국제관악제 자원봉사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100여명이 늘어난 총 240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교육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중앙안전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팀별로 나누어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초, 중등생 중심의 주니어, 청소년기자단 그리고 가족 및 일반 자원봉사 등으로 모집했다. 이들은 다양한 장소에서 각각의 역할에 맞춰 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국제관악제는 8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제주해변공연장,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 제주 전역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