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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 함주공원서 피서지 문고 운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7-07-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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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는 함주공원에서 ‘새마을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문봉주)는 27일 오전 11시, 함주공원에서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 새마을회 임원, 새마을문고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피서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문고에는 도서 10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함주공원 내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 옆 쉼터에서 내달 16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대출가능 권수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대출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마을문고는 여름휴가철에 읽을 만한 책을 선정·보급하고, 피서지로 책 한 권 들고 가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환경안내소를 운영해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 권한대행은 “새마을 피서지 문고 개소를 축하드리며,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식히고 독서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면 더운 여름 날씨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