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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헌산업, 씀씀이가 바른기업 경남 1호 주인공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7-07-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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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매월 30만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기부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 오헌산업 윤승언 회장 등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경남적십자)

“나눔이란 기쁨을 키우고 어려움을 줄여나가는 것” ㈜오헌산업 윤승언 회장의 나눔 철학이다.

27일 대한적십자사의 기부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경남 1호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회사 ㈜오헌산업(회장 윤승언)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한적십자사에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하는 기업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명명하고 명패를 전달하는 기부프로그램이다.

㈜오헌산업 윤승언 회장은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염두해 두고 후원 신청을 한 것은 아닌데 경남1호라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다소 쑥스럽지만 영광스럽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업은 지역사회를 도와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합포문화동인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조민규회장님의 나눔 리더십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우리 회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돕겠다”고 기업운영 철학과 꾸준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