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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산대첩기념사업회, 내달 11일 불꽃극 공연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 기자
  • 송고시간 2017-07-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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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다음달 11과 12일 불꽃극 ‘공중 한산해전’이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제56회 한산대첩축제가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이순신의 여름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불꽃극 ‘공중 한산해전’은 이날 오후 9시 강구안 문화마당 해상에서 한산대첩축제 개막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예술불꽃화랑이 선보일 불꽃극 ‘공중 한산해전’은 100t 크레인이 설치되고 공중 곡예용 왜선이 출현하는 등 한산대첩을 불장비와 불꽃, 공중 곡예를 통해 표현한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불꽃극 ‘공중 한산해전’은 1장 ‘한산도가’와 2장 ‘필사즉생’, 3장 ‘승전’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며 “관람객들을 휘감는 불꽃극 포용력은 해전이 벌어졌던 임진왜란 당시 그 공간으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