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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우뚝'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 기자
  • 송고시간 2017-07-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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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현판부착식 개최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가 27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선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LINC+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주관으로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으로 선도모델을 창출, 확산해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산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은 5년간 약 8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산학협력 강화와 지역 산업의 혁신을 지원한다. 그리고 산업 수요에 맞춰 현장적응력이 높은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산대학교 LINC+육성사업 선정 유형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으로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아모레퍼시픽반(뷰티디자인계열), 자동차부품테크반(기계과,자동차과), 스마트생산자동화반(전기과), 반도체장비반(전자과), 성수동수제화반(IT신발산업과), HRM전문세프반(호텔조리계열) 학과가 본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해당 협약업체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정영선 총장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 투자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교육, 학생이 원하는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