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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署, 외국인명예경찰대 '이웃사랑 봉사활동'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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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 외국인명예경찰대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손·발 마사지 모습.(사진제공=합천경찰서)

경남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27일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용주면 소재 노블하임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외국인명예경찰대 10명과 함께 '찾아가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가졌다.

합천경찰서 외국인명예경찰대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묘,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순찰 등을 벌이는 단체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제결혼 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마련됐다.

외국인명예경찰대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손·발 마사지, 말벗 되어주기, 방청소 및 식당보조, 목욕 도와주기 등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합천경찰서 외국인명예경찰대는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적극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