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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번엔 서비스분야 종사자들과 '통통통 간담회'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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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외식업·이미용업·식품제조가공업 분야 60여명 참석
28일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왼쪽 두번째)이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 대한이미용봉사회 영동군지부,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통통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 통로인 ‘통통통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1일 지역원로들과의 통통통 간담회를 연 데 이어 28일엔 서비스 분야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통통통 간담회를 열었다.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 대한이미용봉사회 영동군지부,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영동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서비스 분야 종사자의 군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군정을 추진하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동군의 인구증가 시책과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추진현황 등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각 실과소장의 설명이 있은 후 토론과 함께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딱딱한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논의하며 영동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마인드 제고와 철저한 위생관리에도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박세복 군수는 간담회를 마무리 하며 “살맛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군 곳곳에서 힘쓰고 있는 군민들의 살아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영동의 밝은 미래와 군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