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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 '대호테크 정영화 회장' 선정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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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아시아뉴스통신DB

IBK기업은행은 ‘제14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은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국내외 경영성과와 기술력, 수출실적,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헌액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34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는 1989년 창립 이래 삼성 모바일기기인 갤럭시 엣지 시리즈에 적용한 ‘곡면 스마트용 커버 글래스 제조 장비’ 개발에 성공하는 등 광학제조장비 분야 기술과 품질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기은 관계자는 "헌액자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회사에는 정영화 대표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워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헌액자의 기업가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