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본부, 하절기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13:19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가 유관기관과 함께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하절기 에너지절약 대책 및 홍보사업에 나섰다.
 
세종?충북본부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7일까지 청주 성안길 중심상가를 대상으로 ‘문열고 냉방영업자제 계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는 전력피크 증가를 억제하고 민간 부문 에너지절약 실천을 확산한다는 취지이다.
 
지난 27일은 충북도, 청주시,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풀꿈환경재단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하절기 에너지절약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또 하절기 절전대책으로 공공 및 민간부문의 에너지절약 추진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발적인 절전 참여 확산을 위해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주화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문을 열고 냉방하는 경우 문을 닫고 냉방할 때보다 3~4배의 전력이 더 소비된다”며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전력수급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 주요 상권 및 국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