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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예비 관객들 사로잡을 '혹성탈출' 시리즈 1-2편 연속 방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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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올 여름 가장 독보적인 블록버스터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의 개봉을 앞두고 '혹성탈출' 시리즈 1, 2편이 채널 CGV에서 연속 방영돼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혹성탈출' 시리즈 3부작의 완결판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개봉을 기념해 지난 주 진행된 '혹성탈출' 시리즈 1, 2편 특별 상영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3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국 5대 도시에서 3,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1, 2편 특별 상영회와 한강 다리 밑 영화제에서 3,4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이벤트는 1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2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혹성탈출' 시리즈를 처음 본 관객들은 개봉 당시 보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지금 봐도 대단한 명작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미 시리즈를 보았던 관객들은 전에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혹성탈출' 시리즈의 전작들을 개봉 전 동시에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다. 채널 CGV에서 28일 오후 8시에 '혹성탈출'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전편을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신화를 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연속 방영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진화한 유인원의 탄생부터 성장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과 유인원이 종의 운명을 걸고 대립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으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는 오는 8월 15일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