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보령대천여중에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3D프린팅‘ 체험을 하며 단체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인성문화진흥원)

(사)한국인성문화진흥원(이사장 이두원)은 보령대천여중(교장 조대성)과 지난 27일 대천여중 본교에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정보영재를 발굴하고 프로그래밍 능력을 기르고자 “3D프린팅‘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체험 캠프는 대천여중 김동진 교감이 참관하고 인근지역 대천중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 해 ▲1-2교시 3D 프린팅 ▲3-4교시 VR가상 증강 현실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함께 한 김동진 교감은 새로운 학습의 장르라 신선하고 좋았지만 시간의 여유가 되면 좀 더 디테일한 분야까지도 어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참가한 학생들은 새로운 학습 분야에 대한 호기심, 이전에 접해 보지 못했던 분야의 학습에 대한 기대치, 신기한 학습에 대한 체험학습에 높은 만족도와 성취감을 보였다,
 

보령대천여중 전경.(사진제공=한국인성문화진흥원)

이 날 남정옥 대천여중 담당교사는 “코딩을 통한 아두이노를 이해하고 3D 프린팅과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 시켜 더 나아가 보령시에 소프트웨어 동아리를 구성하여 정보영재를 발굴해 보령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두원 이사장은 “4차 혁명시대 교육 중의 하나인 코딩 체험학습을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