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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아웃도어 브랜드 벨룹(belloop), ‘강아지용 래쉬가드 헌팅턴’ 선보여…

  • [아시아뉴스통신] 박여울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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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용 래쉬가드 헌팅턴(사진제공=벨룹)

사람들은 더 이상 애견을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인식하며 기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갈수록 가족 구성원이 핵가족화, 혼족화 되면서 외로움을 달래주는 삶의 동반자로서 애견을 키우는 것이 이젠 익숙해진 모습으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이러한 사회문화의 변화로 인해 국내 애견시장은 이미 5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반려견은 단순히 사료나 간식을 챙겨주며 함께 생활하는 것을 넘어서, 사람의 의식주와 같은 모든 영역에서 같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여름이 되면서 강아지와 같이 휴가를 즐기는 모습 또는 애견수영장이나 애견 카페를 찾는 모습도 더 이상 어색한 모습이 아니다.

이에 애견 래쉬가드 전문 브랜드인 ‘벨룹’에서 강아지용 기능성 래쉬가드를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벨룹 관계자는 “단순히 사람의 래쉬가드를 따라 제작된 것이 아닌, 물을 무서워하는 강아지의 습성을 이해하여 물에 잘 뜨는 고급 부력제(NBR)와 네오플랜 등의 잠수복 원단으로 강아지를 보호하는 기능에 멋스러움을 더한 제품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국내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참신함을 가졌다는 것이 이 강아지용 래쉬가드를 본 사람들의 첫 반응이다”며 “수개월간의 고민과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앞으로 저희 벨룹은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본 제품은 모든 생산과정이 국내에서 이루어 졌다. 최근 국내의 제조업이 중국 등 제3국을 통해 생산되어 제조업 침체에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원가가 비싸지더라도 국내기술로 만들고 국내 일자일 창출에 더 노력하겠다는 취지이다.

한편, 벨룹의 강아지 래쉬가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구매문의는 벨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