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옹진군보건소가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관내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립인천검역소, 인천중구보건소와 함께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옹진군청) |
옹진군보건소가 장마철 및 하절기에 발생하는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28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관내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립인천검역소, 인천중구보건소와 함께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수칙 배너를 설치하고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말라리아?쯔쯔가무시?지카바이러스 등 곤충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감염병은 코나 입으로 감염되고 특히 여름철에 유행하는 대부분의 감염병(식중독,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은 올바른 손씻기로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과 음식은 반드시 익혀먹는 등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