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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복숭아, 동남아시아로 수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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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장욱현 영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우림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폴로 '영주복숭아' 2.4톤을 첫 수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주시청)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은)는 28일 우림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폴로  '영주복숭아' 2.4톤을 첫 수출했다.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은 경북도 수출지정단지로 복숭아 선별장, 사과선별장, 저온저장고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숭아는 45농가 27ha 200톤을 생산하고 있다.


복숭아 수출은 지난해 18톤이었으나, 올해는 품질관리와 해외 홍보행사 등을 통한 동남아 시장을 꾸준하게 공략해 영주복숭아 수출확대를 가져왔다.

또한 우림영농조합법인은 우수한 품질의 영주복숭아를 해외 마케팅 등을 통해 홍보해 올해 80~1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영주복숭아 수출확대로 지역 복숭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