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신고리 5·6호기 현장 찾아 중단반대 주민 면담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17:37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이 대표, "원전 중단 여부 떠나 절차상 문제 있어"
28일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오른쪽)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전 5·6호기 현장을 방문해 새울원전본부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28일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일시중단을 반대하는 울산 울주군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정부와 한수원이 법적 근거도 없이 건설 일시중단을 결정했다"면서 "건설이 중단되면 지역경제가 침체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 대표는 "원전 중단 여부를 떠나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서 "정부가 절차를 무시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민 간담회를 마친 이 대표는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새울원전본부로부터 현황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