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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우먼①] 삼성화재 '강미선 신인코치'를 만나다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19:09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는 '소득과 보람'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삼성화재 둔산청사지점(지점장 유수현)소속 강미선(53) 신인코치./아시아뉴스통신=김재현 기자

‘커리어우먼(career woman)’이란 사회의 한 분야에서 경력이 있으며 여성으로서 전문적인 직업에 종사하면서 업무적 능력을 구비하고 생활의식이 강한 현대적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아시아뉴스통신에서는 ‘커리어우먼(career woman)’을 발굴 보도함으로써 우리 사회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비중을 재조명 해보고자한다.

 
첫번째로 보험영업 현장을 뛰며 신인 교육과 육성까지 담당하는 삼성화재 '강미선 신인코치'를 만났다.

강미선 코치는 손해보험협회에서 종합평가 선정하는 '우수인증설계사'이기도 하다.

다음은 강미선씨와의 일문일답./
 

-.삼성화재 입사년도, 입사 동기는?
 
▲2009년 2월에 입사했고 입사 계기는 당시 삼성화재에 근무중인 제부와의 가벼운 식사 자리에서 제의 받고 결심하게 됐다.

보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돈을 벌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참 쉽게 결정했어요.
 
-.그동안 보험 영업을 통해 배운점은?
 
▲ 고객의 위험(Risk)을 전문가적 시각에서 발견하고 위험보장을 제안 할 수 있는 컨설팅 능력을 갖추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회사의 교육을 통해 보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지금은 '컨설팅 전문가'가 되었어요. 참 신기해요.
 
-.안타까운 사고나 질병으로 대표적인 보상 사례는?
 
▲한 고객은 자동차 운행중 무단 횡단하는 사람을 치어 사망사고를 냈는데 운전자보험에 가입하고 있어 ‘형사합의금 5천만원’을 보험금으로 받은 적이 있다.
 
또 한 고객은 두아이를 키우는 45세 여성이었는데 유방암에 걸려 일도 못하고 아이 교육비도 문제가 되었는데 진단비,수술비,입원일당 등 1억3천만원을 보상받아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
 
-.본인의 고객중 고마운 분을 손꼽는다면?
 
▲저는 컨설팅 고객 맟춤형 보험 가입 안내를 주로 하는데 고객중 특히 ‘김정화’ ‘김보미’ ‘석순영‘씨등이 저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신규고객 소개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왼쪽부터)삼성화재 둔산청사지점 유수현 지점장,강미선 코치,태정윤 총무가 지점사무실에서 기념촬영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재현 기자

-.‘신인코치’로서 무슨 일을 하는가?
 
▲삼성화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1~12차월)을 대상으로 상품과 세일즈스킬 교육 및 상담과 현장 동반 활동 등을 하며 소득 향상을 위한 면담을 통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삼성화재는 모든 지점마다 ‘신인코치’가 있어 RC(Risk Consultant)로서 보험 영업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돕고 있다.
 
-.‘신인코치’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보험 컨설팅을 도와주고 현장 동행시 계약이 체결되어 소득이 향상될 때 내 일처럼 기쁘고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본인의 좌우명, 생활신조는?
 
▲‘오늘 최선을 다하자’ ‘정직하자’ ‘고객은 가족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에 도전하려는 분들께 조언 한다면?
 
▲제가 근무하는 둔산청사지점에는 김옥수(66)팀장님 등 나이가 60이 넘는 분들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소득도 높다.

정년퇴직이 없으니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 할 수 있고 고객의 위험 관리를 통해 “보람과 소득, 자부심”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삼성화재와 함께 ‘희망과 용기’를 갖고 많은 분들이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본인의 소득은 어느 정도?
 
▲2016년 연봉은 7700만원이었고 올해는 1억원을 목표로 도전중인데 7월 소득은 691만원이다. 제 나이 53세 주부인데 많은 편이라 생각한다. 
 
-.삼성화재 둔산청사지점을 소개한다면?
 
▲충청사업부에서 2번째로 역사 깊은 지점이고 유수현 지점장님의 열정, 태정윤 총무님의 성실함과 함께 우리 지점 가족은 모두가 긍정적이고 화합이 잘 되는 일명 “잘나가는 지점”이다.
 
-.본인의 향후 계획은 ?
 
▲나는 지금부터 17년 후 70세까지 근무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캐나다에 유학중인 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
 
“건강관리는 열심히 일하면 저절로 된다”고 생각한다. 건강을 위해라도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고객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 보험의 본질인 ’가족사랑 실천 전도사’가 되고 싶다.
 
삼성화재 충청사업부 대전세종지역단 류재복 단장은 “강미선 코치는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에너지를 주는 분’이라 칭찬하며 '고객 맞춤형 컨설팅 영업'을 통해 올해의 소득 목표 1억원을 꼭 달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둔산청사지점 유수현 지점장(왼쪽)과 강미선 코치./아시아뉴스통신=김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