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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농기계 안전반사판 부착행사 실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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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8일 상주경찰서 및 상주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들과 상주시 공성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반사판 부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오순석)는 28일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 및 상주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 등 관계자 20여명과 상주시 공성면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로부터 한생명 더 살리기'의 일환으로 농기계 안전반사판 부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지역특성상 노인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공단과 상주경찰서에서는 안전띠, 안전모 착용 등 교통안전교육 실시와 더불어 부채.효자손.물티슈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했고, 이어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직접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50여대에 안전반사판을 부착했다.


오순석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주시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