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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 바로알기 시티투어 실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 기자
  • 송고시간 2017-07-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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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실시한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 바로알기 시티투어에 나선 직원 및 초등학생 자녀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상태)는 28일 초등학생 직원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 바로알기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직원 및 초등학생 자녀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시티투어는 삼성현문화박물관에서 원효, 설총, 일연과의 만남과 레일썰매 체험을 시작으로 영남대박물관을 방문해 경산의 뿌리인 압독국 유물들을 살펴보고 관람했다.


특히 평소 재래시장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을 위해 하양 꿈바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입하고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시장상인들도 휴가철 비수기에 방문한 어린학생들의 방문에 크게 기뻐했다.
 
28일 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실시한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 바로알기 시티투어에 나선 직원 및 초등학생 자녀들이 삽사리 테마파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이어 방문한 해태제과에서는 직접 만든 재료를 반죽해 쿠키를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삽사리 테마파크에서 '천연기념물 368호'인 토종삽살개의 훈련시범 등 삽살개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아이들은 즐거운 웃음을 지었다.


김호진 경산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자로서 우리 지역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경산시청의 자녀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