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봉운 부평경찰서장은 동암지구대를 방문해 공동체 치안을 위한 주민들과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경찰서)

김봉운 부평경찰서장은, 지난 13일 동암지구대를 방문해 공동체 치안을 위한 주민들과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부평구의회 유정옥, 오흥수의원과 십정1·2동 주민센터장, 동암자율방범대원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감사장 수여 후 부평경찰서의 치안정책 소개, 주민 건의사항 및 토론 등을 통해 각 종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다과를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문답형식으로 진행했다.

김봉운 경찰서장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부평경찰서 관내 모든 지역관서를 방문하여 주민과 지속적으로 대화할 것이며, “재개발지역 내 순찰강화”, “학교 앞 도로 과속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즉각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동체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