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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싱가포르 그랑프리, 10주년 맞아 더욱 화려하게 귀환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9-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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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그랑프리 레이스 모습.(사진제공=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은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전 세계 유일의 야간 도심 레이스인 그랑프리 싱가포르 시즌(Grand Prix Season Singapore -이하 GPSS)이 10주년을 맞아 100여개가 넘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행사 및 프로모션으로 전 세계의 관광들을 맞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엠버 라운지, 오리지널 포뮬러 1파티, 포디움 라운지, 스카이 그랑프리, 세라비부터, 랜드마크 서킷(Landmark Circuit)과 부두아르 블랙(Boudoir Black) 등 새로운 행사까지, F1팬을 포함한 다양한 방문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레이스 테마의 행사들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스텔라 엣 1알티튜드(Stellar at 1-Altitude)와 1919 워터보트(1919 Waterboat)에서는 미식가와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다이닝 행사들이 마련돼 있으며, 맨하탄 GPSS 골든 글래머 재즈 나이트에서는 싱가포르 발라드 가수 레안드라 레인(Leandra Lane)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재즈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GPSS 사상 최초로 열리는 디자인 서킷에서는 싱가포르 로컬 브랜드 나이스(Naiise)와 오 바이크(O’Bike)가 쇼퍼홀릭들과 사이클 마니아들을 위해 엄선한 싱가포르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 및 헤리티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마지막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도심에서 펼쳐지는 세계 유일의 야간 레이스 F1와 인-써킷 콘서트가 축제의 화려함을 더한다. 인-써킷 콘서트에서는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체인스모커스(Chainsmokers), 원 리퍼블릭(One Republic), 씰(Seal), 듀란듀란(Duran Duran)과 같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써린 운(Serene Woon)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10주년을 맞는 2017년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의 개막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를 기념해 관광객들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이를 통해 ‘열정을 가능하게 하는 곳’인 싱가포르를 느끼고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