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산시민체육대회 개회식.(사진제공=서산시청) |
'제12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오는 23일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서 열린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육상과 축구, 씨름,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에서 15개 읍면동이 참가, 17만여 서산시민 대화합 한마당 축제롤 펼쳐진다.
또 투호놀이와 줄다리기, 공 집어넣기 등 민속종목과 함께 시범 종목인 태권도 경기도 펼쳐진다.
대회 전날인 22일 오후 6시 서산문화회관에서 읍면동 대항 장기자랑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대회 당일 3개 코스에 5대 셔틀버스가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서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