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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예술인의 판을 펼친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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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문화 예술 마을 헤이리에서 ‘2017 파주 헤이리 판(PAN) 아트 페스티벌’ 이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헤이리는 연간 100만 명이 다녀가는 경기도 대표 문화 관광지로 갤러리와 박물관 등 문화 및 체험 공간이 밀집돼 있고 쾌적한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헤이리는 매년 가을마다 페스티벌을 주최해 ‘버스킹 공연’, ‘야외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시각·공연·참여’ 예술제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교육적 내용이 가미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시와 헤이리 관계자는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은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로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헤이리의 숨은 매력과 예술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공연은 23일 오후 4시 헤이리 마을내 갈대광장에서 파주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