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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남선공원 ‘제1회 숯뱅이 마을 축제’열려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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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남선공원서 23일 ‘제1회 숯뱅이 마을 축제’열린다.사진은 축제 포스터.(자료제공=서구청)

대전 서구는 오는 23일 탄방동 도산서원, 서구노인복지관, 남선공원 일원에서 ‘제 1회 숯뱅이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탄방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인순)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옛 선조들이 숯을 굽던 마을에 모여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열린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도산서원에서 유생체험, 우리 마을 바로 알기 선비 골든벨, 국악 풍류 한마당이 진행되고 서구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아트 플리마켓, 전통 놀이감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오후 6시부터 남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제3회 남선봉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화합, 소통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