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GTI회원국, 일본, 동남아 등 50여 개국 850개 기업과 1000여명의 바이어 1만여명의 구매투어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에 영월군은 (주)그린바이오, (주)참숯, 자인테크놀로지(주), (주)영원산업, 영월농협가공사업소, 화이통, 강원허니원영농조합법인 7개 관내 기업이 참가해 스타트업 단계 기업들에 제품 시장성 검증을 통한 자사 제품의 현주소를 평가하고 희망 바이어와 1:1 미팅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 등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권기홍 경제고용과장은 “지속적인 업무 협의 및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잠재적 가치를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판로의 확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